자동차 가격표

BYD 아토3 (ATTO3) 중국 가격 및 실제 전시차 모습

놀아주세요 2024. 2. 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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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회사인 BYD가 한국 지사장에 BMW 본부장 영입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 말인 즉슨, 한국 시장 출시도 얼마 안남은 것 같습니다.

 

 

 

 

 

 

BYD는 한국 출시 보다 일본 시장에서 먼저 출시를 하였는데요.

일본 시장에서 현재 판매되는 BYD 모델은 씰, 아토3, 돌핀 이렇게 3 차종입니다.

 

 

 

 

 

그중 현재 한국 시장에서 판매 가능성이 가장 높은 모델로 점쳐지고 있는 모델이 바로 위 사진의 아토3 (ATTO3) 와 씰(SEAL) 두 가지입니다.

 

 

 

 

 

 

오늘은 두 모델 중 아토3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 합니다.

아토3 는 중국 시장에서는 元PLUS 라는 이름으로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차종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수입되기 전에 중국에 판매되는 아토3는 어떤 모습인지 한 번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 오늘 포스팅 준비하였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가격 먼저 한 번 살펴볼까요?

중국 전기차인 만큼, 가격이 비싸면 구매 메리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135,800 ~ 163,800 위안

(2513 ~ 3031 만 원)

상당히 낮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차량 한 번 보시겠습니다.

우선, 오늘 소개해 드리는 모델은 아토3 모델 중 가장 상위 트림 모델인 510km 롱레인지 버전입니다.

기본형은 430km 의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입니다.

 

 

 

 

 

 

 

차량 크기입니다.

차량 크기는 등급과 상관없이 동일하고요.

전장 : 4,455mm

전폭 : 1,875mm

전고 : 1,615mm

휠베이스 : 2,720mm

국내에 현재 판매 중인 니로와도 비슷한 크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량 외부 모습입니다.

BYD는 중국 내에서는 차량을 크게 두 가지 라인업으로 나누는데, 하나는 왕조, 다른 하나는 해양입니다.

그래서, 디자인이 중국 전통과 관련이 있거나, 동물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BYD 아토3는 왕조 시리즈 중 하나이고요.

다만, 외부 디자인에서는 딱히 특이점은 없습니다.

 

 

 

 

 

 

다음은 내부입니다.

내부 디자인이 오히려 중국 전통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채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이게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도 독특한 건 인정을 하지만, 사실 이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계기판과 센터 인포테인먼트 모니터는 폭스바겐 ID 시리즈와 유사합니다.

작은 사이즈의 계기판 + 대형 사이즈의 센터 스크린

사이즈는 계기판은 5인치, 센터 스크린은 12.8인치 입니다.

 

 

 

 

특이한 디자인의 센터콘솔과 에어컨 송풍구입니다.

소재 자체가 고급스러운 건 아니지만, 3천 만원 이하의 전기차라는 점을 감안하면 또 괜찮습니다.

 

 

 

 

 

 

1열 도어트림 및 시트입니다.

도어트림 디자인이 상당히 특이한 걸 볼 수 있습니다.

 

 

 

 

 

2열 도어트림 및 실내공간입니다.

2열 무릎 공간이 넓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센터 터널이 없어 5인 모두 타고 불편하지는 않겠네요.

 

 

 

 

 

 

트렁크 공간입니다.

폴딩도 되고, 입구 자체도 좁아 보이지는 않아서 활용성은 좋아 보입니다.

 

 

 

 

 

 

총평입니다.

국내에 이 차량이 얼마에 출시될지가 개인적으로 의문이긴 한데...만약 중국 가격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시한다면 꽤 메리트 있는 가격대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그렇게까지는 출시를 안 할 것 같고, 보조금 수령 후 금액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 시장은 전기차 보조금이 이제는 거의 없던데, 한국도 보조금을 차라리 줄이고, 충전 시설 확대를 하는 등의 인프라 확보를 더 하면 어떨까 합니다.

오늘도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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