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테슬라 모델 3+ 라고 불리는 모델3 롱레인지 출시 관련 소식을 전해드려 볼까 합니다.
사실, 오늘의 주인공 테슬라 모델3+ 또한 중국발 소식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중국의 차량 출시는 국내 시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는데요.
다만, 테슬라의 경우, 최근 수입되는 모델은 죄다 중국산이다 보니, 아무래도 중국 테슬라 소식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당장 며칠 전에 시장을 떠들썩 하게 만든 테슬라 모델YL 이라고 불리는 모델Y 6인승 롱휠베이스 버전 또한 중국발 소식이었으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오늘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테슬라 모델3+ 라고 불리는 차량으로, 주행가능거리를 극단적으로 늘린 차량입니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 3의 경우, 스탠다드 사양은 후륜 싱글모터 사양이긴 하나, 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주행거리가 짧았습니다.
반면, 롱레인지 모델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주행거리 자체는 길지만, 아무래도 4륜 구동이라 전비 면에서는 손해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주행가능거리가 가장 길려면, 후륜구동 + 대용량 배터리가 최상의 조합일 수밖에 없는데요.
테슬라에서 그걸 노리고 만든 것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모델 3+ 입니다.
스펙도 대략적으로는 나왔습니다.
크기는 기존 모델3와 동일하여, 크게 보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고요.
위 표에는 없지만, 공표된 성능은 대략 아래와 같으며, 스탠다드 후륜과의 대략적인 비교입니다.
배터리 제작사 : CATL vs LG
배터리 타입 : 리튬 인산철(LFP) vs 리튬 이온(NCM)
배터리 용량 : 62.5kWh vs 78.4kWh
모터 출력 : 194kW -> 225kW
주행가능거리 : 634km -> 800km(예정)
이렇게 보니, 그냥 롱레인지 AWD 모델에서, 전륜 모터를 제외하고, 후륜 구동 모터 출력을 키운 녀석에 가깝네요.
▲ 모델 3 중국 스펙 / 모델3 한국 스펙 ▼
마지막으로, 주행가능거리만 한 번 더 설명을 드리면...중국 기준(CLTC)와 국내 기준은 다소 차이가 큽니다.
위 자료에서만 보셔도 바로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스탠다드 RWD : 634km vs 382km
롱레인지 AWD : 753km vs 488km
퍼포먼스 AWD : 623km vs 430km
상기 비율로 대략 계산해 보면, 결국 중국 기준 800km 로는 국내 기준 500km를 조금 넘기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다만, 아직 중국에서도 CLTC 기준 정확한 주행거리는 나오지는 않아서, 주행거리가 어떻다고 하기에는 조금 이른감도 있네요.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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