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차종은 마쓰다 MX-5 로드스터라는 차종입니다. 마쓰다라는 브랜드 자체는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MX-5, 혹은 미아타 등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컨버터블 차량이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접근성이 높은 반면, 마쓰다 MX-5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끄는 녀석입니다. 폭발적인 인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한 인기 덕분에 1989년 9월에 1세대가 출시한 이래로, 현재 4세대까지 판매 중인 모델입니다. 마쓰다 MX-5는 국가별로 조금 이름이 다른데, 북미 시장은 마쓰다 미아타 유럽 시장은 마쓰다 MX-5 일본 시장은 마쓰다 로드스터 이렇게 판매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마쓰다는 며칠 전인 10월 5일, 일본 내수용 모델인 마쓰다 로드스터의 신..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다시 한번 상하이 MG 사이버스터 로드스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어제 MG 사이버스터에 대한 차량 소개는 했지만, 실제 차량이 아닌 제작사에서 배포한 홍보자료다 보니,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거든요. 때마침 중국 자동차 사이트에서 실제 MG 사이버스터의 차량 사진을 구할 수가 있어서, 실제 차량 사진과 함께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 1. 외부 디자인 외부 디자인은 우선 탑을 오픈했을때와 닫았을 때를 비교하기 좋게 가져와보았습니다. 하드탑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최근 오픈카의 대세는 소프트탑으로 기운 상태입니다. BMW 4시리즈, Z4 모두 소프트탑으로 귀환했고, 벤츠의 SL 역시도 소프트탑을 채용했으니까요. 거기다가, 배터리팩이 무거운 전기차에 고성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하이자동차의 브랜드 중 하나인 MG에서 내놓은 사이버스터 라는 전기 로드스터에 대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이 차량을 포스팅을 할까 말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였습니다. 한국인에게 있어 반감이 많은 중국 상하이 자동차에서 만든 차량이고, 국내 수입 가능성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래서 포스팅을 한 번 하는 이유는 이 차량의 콘셉트가 매우 특이하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 오픈카 + 버터플라이 도어 이 모든 걸 갖춘 특이한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MG 사이버스터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우선, 사이버스터는 MG 브랜드를 달고 있는데, 원래 MG 브랜드는 영국 브랜드였다가, 중국 상하이 자동차에서 샀습니다. 어떻게 보면, 부족한 역사를 돈으로 산 케이스이기도 ..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차종은 아우디의 소형 스포츠카인 아우디 TT 파이널 에디션입니다. 아우디 TT라는 차량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한때 꽤나 유명했던 차였기도 하고, 아우디 소형 스포츠카를 떠올린다면 어김없이 떠올리는 차량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TT입니다. 1세대 출시는 1998년에 되었는데, 위 사진처럼 쿠페와 로드스터 두 가지 차종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우디 TT는 3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3.5세대로 보시면 됩니다. 3세대 출시는 2014년 3.5세대 출시는 2018년 이렇게 봐주시면 됩니다. 3.5세대가 나온 2019년 당시에는 많은 TT 모델이 존재를 하였습니다. TT 쿠페 : 197마력 혹은 245 마력 TT 로드..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자동차는 부가티의 마지막 순수 내연기관 차량인 W16 미스트랄 로드스터입니다. (Bugatti W16 Mistral) 순수 내연기관일 뿐만이 아니라, 유일하게 존재하는 16기통 차량이었지만, 후속 모델로 나올 차량은 하이브리드로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16기통도 이 녀석이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더욱 기대되는 녀석이 이 W16 미스트랄이었습니다. 특히나, 부가티에서 처음 미스트랄을 공개하였을 때 당시 이미지가 정말 매력적이었거든요! 그래서, 실물을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부가티가 이번에 사우디 아라비아에 있는 리야드 딜러쉽에 W16 미스트랄의 실차를 전시하였습니다. 사실, 이미 중동지방을 돌며 순회 공연은 마친 상황인데, 리야드에 있는 쇼룸에 안착을 한 ..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찾아보기 힘든 세그먼트의 차량, 전기차 로드스터인 MG 사이버스터 로드스터에 대한 소식입니다. 현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의 대부분은 세단 혹은 SUV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세단도 많았지만, 지금은 또 SUV가 대세이기 때문에 SUV 전기차가 늘고 있는 추세구요. 다만, 쿠페나 로드스터 같은 스포츠카의 경우, 전기차 시장에서는 쉽게는 찾아볼 수 없는 편인데, 제 추측으로는 쿠페나 로드스터의 경우, 차체가 낮아야 자동차의 거동이 날렵해지는데, 배터리 팩이 차량 하단에 깔리는 전기차 특성상 아무래도 차체가 높아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쿠페나 로드스터는 찾아보기 힘들고, 그나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건 날렵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4도어 쿠페의 차량들 포르쉐 타이칸이나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