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2024 현대 무파사 - 실제 차량사진과 함께보는 옵션, 사양, 제원 등

놀아주세요 2023. 4.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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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 출시될 것 같지는 않지만, 나름 현대의 따끈따근한 신차인 2024 현대 무파사 와 관련된 포스팅을 한 번 해보려 합니다.

(2024 Hyundai Mufasa)

 

 

 

 

현대 무파사의 경우, 공식 홍보 사진이 유출되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정식 출시는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현대에서도 공식적으로 차량에 대한 발표도 된 것이 없고요.

 

 

 

 

또한, 중국 현대 홈페이지에도 업데이트가 안된 차량입니다.

중국 시장에서 전략형 차종으로 출시할 차종이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된다면 중국 현대 홈페이지에 가장 빨리 되어야 하는데, 아직입니다.

 

 

 

 

 

차량의 출시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포스팅을 미루던 중, 이번에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현대가 무파사 실물을 공개한 게 확인되어 급하게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제작사에서 배포한 홍보이미지가 아닌, 실제 촬영된 이미지라 좀 더 현실감 있는 부분 또한 장점이기도 하고요.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차량 외부 디자인

외부디자인은 최근 현대에서 자주 사용되는 디자인 테마 중 하나인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각각의 선이나 면을 수학적 공식을 부여해 디자인을 하는 방법 중 하나로 현대 투싼, 코나, 아이오닉 6, 그리고 아반떼 등 다양한 신차에 선보이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다음은 차량의 크기입니다.

전장 : 4,475mm

전폭 : 1,850mm

전고 : 1,665mm

휠베이스 : 2,680mm

여기서 주목하실 점은 휠베이스인데,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고, 해외에만 판매되는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의 휠베이스가 2,680mm로 동일합니다.

해당 차종의 포지셔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한 번 가볼까요?

투박한 외부 디자인과는 달리, 실내 인테리어는 나름 세련되게 꾸밈과 동시에, 현재 출시되고 있는 현대의 패밀리룩을 잘 따라 했습니다.

 

 

 

 

운전석 계기판 및 중앙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의 크기는 각각 12.4인치이며, 하나의 패널로 이어진 것처럼 보이게 디자인하였습니다.

공조기 또한 별도의 터치패널로 하단에 마련해둔 것이 특징입니다.

터치방식이 물리버튼에 비해 조작감이 별로이긴 하지만, 그래도 별도로 빼 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변속기 레버 디자인이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되실 수도 있는데, 해당 변속기 레버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현대나 기아차에 많이 사용되는 레버입니다.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디자인도 생각보다 깔끔하고, 휴대폰 무선충전 포트도 사용하기 편한 위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차량 수납공간도 전반적으로 잘 신경 쓴 느낌입니다.

 

 

 

 

다음은 1열로 이동해 볼까요?

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바로, 운전석 시트의 색상이 여타 조수석이나 뒷좌석 색상과 다릅니다.

다만, 1열과 2열을 달리한 게 아닌, 운전석 하나만 달리한 게 조금 걸리긴 하는데, 나름 디자이너도 오래들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열입니다.

특이하다고 할 만한 부분은 도어 캐치 디자인 정도이고, 나머지는 평범합니다.

투싼이나 스포티지 숏바디와 휠베이스가 같지만, 2열 레그룸이나 허벅지 받침 또한 충분해 보이고, 리클라이닝 또한 지원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안해 보입니다.

 

 

 

 

트렁크 공간입니다.

공간도 충분해 보이고, 220v 콘센트를 지원하는 점 또한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엔진입니다.

차량 제작 스티커에 적혀 있는 정보를 통해, 자연흡기 2.0L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출력은 118kW(161마력) 이라는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드네임 G4NJ를 찾아보니, 현대 누우 엔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중국 시장의 경우, 예전부터 단가가 비싼 세타 엔진보다는 누우 엔진을 즐겨 사용해 왔습니다.

 

 

 

 

현대 무파사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는 차량이 아닌, 완전히 새롭게 출시하는 차량이라 조금 더 기대가 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살짝 아쉬운 감이 듭니다.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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