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폭스바겐 파사트 풀모델체인지 테스트카 및 인테리어 공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차종 중 하나인 폭스바겐 파사트와 관련된 소식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 중이고,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파사트는 위 모델입니다.

세대로 치면 8세대 모델인데, 2014년에 출시하여 꽤 사골인 모델입니다.

 

 

 

 

시작에 앞서 폭스바겐 파사트의 역사와 모델에 대한 연혁 정도만 간략히 살펴볼까요?

1973년 출시하여 지금까지 8세대까지 출시했습니다.

 

 

 

 

1세대

(1973 ~ 1981)

 

 

 

 

2세대

(1981 ~ 1988)

 

 

 

 

 

3세대

(1988 ~ 1993)

 

 

 

 

 

4세대

(1993 ~ 1996)

4세대 모델이 한국 시장에 수입된 최초의 파사트입니다.

 

 

 

 

 

5세대

(1996 ~ 2005)

 

 

 

 

 

 

6세대

(2005 ~ 2010)

 

 

 

 

 

 

7세대

(2010 ~ 2014)

 

 

 

 

 

8세대

(2014 ~ 현재)

 

 

 

 

이렇게 폭스바겐 파사트는 8세대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9세대 모델의 테스트샷을 폭스바겐에서 정식으로 공개를 하였습니다.

이 녀석이 바로 2024 폭스바겐 파사트입니다.

(2024 Volkswagen Passat)

 

 

 

이번 폭스바겐 파사트 9세대부터는 한 가지 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세단이 완전히 단종되고, 왜건 버전인 파사트 바리안트만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실, 현재 판매 중인 8세대 역시도 이미 세단은 단종되고 위 파사트 바리안트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파사트의 주력 시장이라고 해봐야 유럽시장인데, 유럽 시장은 세단보다는 왜건을 선호하거든요.

미국은 세단 자체가 SUV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고, 그나마 중국이 세단 시장이 여전히 큰데, 중국인 중국 전용 파사트가 따로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는 미국산 파사트와 유럽산 파사트 모두가 수입될 때도 있었지만, 미국산 파사트는 완전히 단종이 되었고, 유럽산만 생산되기 때문에 신형 역시도 파사트 바리안트만 수입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에 대해 많이 공개된 것은 없지만, 간단하게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선 첫 번째. 플랫폼

이전 8세대 파사트가 그래왔던 것처럼, 폭스바겐에서 즐겨 사용하는 모듈러 플랫폼인 MQB Evo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즉, 여전히 전륜 구동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디자인의 경우,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서 말씀을 드리기는 힘들지만, 최근 출시한 폭스바겐 모델들과 패밀리룩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범퍼 하단의 그릴 면적이 조금 많이 큰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색한 모습입니다.

특히나, 최근들어 헤드램프를 작게 하는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는 듯 한데, 큰 그릴과 함께있으니 더욱 이상해보입니다.

 

 

 

 

 

후면부의 경우, 위장 테이프로 가려져 있긴 하지만, 폭스바겐 측에 따르면 관통형 테일램프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실, 전면부도 이렇게 그릴 위에 LED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앞/뒤 모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부 폭스바겐 차종에 있던 폭스바겐 로고 조명은 보이질 않네요.

 

 

 

다음은 실내 인테리어를 한 번 볼까요?

다행히 실내 인테리어는 위장막이 없습니다.

 

 

 

 

최근 폭스바겐에서 유행하는 센터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양에 따라 기본형은 12.9인치, 풀옵션 사양은 15인치 사양이 탑재됩니다.

계기판 역시도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어 있고, 크기는 다소 작은 10.25인치입니다.

개인적으로, 2024년도에 출시 예정인 차량치고는 딱히 이렇다 할 만한 특징이 없습니다.

 

 

 

 

이 외에도 폭스바겐이 내세우는 장점은 더 커진 크기입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한 바 없지만, 전체 길이는 14cm이 늘어났고, 2열 레그룸 역시 5cm이 늘어났습니다.

사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거주 공간은 확실히 넓어졌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생각보다 폭스바겐에서 공개한 자료가 적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세단이 단종되고, 왜건인 바리안트만 남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도 수입이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후 국내 시장에는 아마도, 파사트 대신 새로운 전기 세단인 ID.7이 위치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한국 시장도 세단보다는 SUV를 선호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왜건은 거의 불모지니까요.

SUV - 세단 - 해치백 - 왜건 순서의 서열이 바로 한국 시장이니까요.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