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2024 기아 소넷 페이스리프트 - 가격, 특징, 전시차 사진 등!

놀아주세요 2024. 5. 2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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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아가 출시한 2024 소넷 이라는 모델에 대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지난 달인 2024년 4월, 중국에서 열리는 북경 모터쇼에서 기아는 EV5와 함께 2024 소넷이라는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전기차인 EV5 이지만, 기아 소넷은 기아가 그 동안 중국에 출시하지 않은 자동차이기에, 이 또한 충분히 시선을 끌었는데요.

 

 

 

 

 

 

원래 기아 소넷은 기아가 인도 시장을 위해 출시한 기아의 소형 SUV 입니다.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았지만, 현재 현대의 엔트리 SUV 차량인 베뉴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만든 자동차로, 베뉴의 기아버전이라고 모시면 조금 더 이해가 빠릅니다.

 

 

 

 

 

 

원래 인도 시장을 위해 출시한 모델이다보니, 중국 시장에는 출시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소넷의 페이스리프트가 출시함과 동시에,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중국에서 기아의 엔트리 모델은 기아 KX1 이라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스토닉이라고 알려진 모델입니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고, 이 KX1의 후속 모델로 소넷을 출시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소넷의 포지션 자체가 스토닉 보다는 더욱 크고 고급이기에, 가격도 꽤 많이 올랐습니다.

중국 기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형 91,900 위안

고급형 100,900 위안

 

 

 

 

 

 

 

그렇다면, 기아 소넷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어떤 차량인지,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디자인이겠죠?

기아에서 가장 최근 출시한 차량 답게, 최신 패밀리룩이 곳곳에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소넷 자체의 차량이 소형 SUV 이기에, 디자인 자체는 K5나 쏘렌토 보다는, 모닝이나 셀토스에 조금 더 가까운 디자인으로 보여집니다.

 

 

 

 

 

 

 

크기입니다.

전장 4,110mm

전폭 1,790mm

전폭 1,625mm

휠베이스 2,500mm

국내에서 판매되었던 베뉴는 2,520mm의 휠베이스이지만, 인도형 베뉴는 2,500mm 입니다.

이 부분만 보아도, 소넷의 베이스가 베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은 파워트레인입니다.

현대가 중국에서 엔트리급 차량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1.5L 자연흡기 엔진 + CVT(IVT) 변속기 조합입니다.

보통, 이 윗급 파워트레인으로 1.4 가솔린 터보 + 7단 DCT 조합도 즐겨 사용하는데, 이번 소넷에서는 채용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즉, 철저히 엔트리급 SUV 포지션을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넣고 싶어도 가격이 셀토스와 겹치기 때문에 아마 못넣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은 인테리어 입니다.

인테리어 구성도 괜찮은 편이라 보는데, 엔트리급 SUV 이지만, 파노라마 타입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기아의 패밀리룩도 잘 녹여 냈고요.

 

 

 

 

 

 

 

계기판 및 센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모두 10.25인치 입니다.

 

 

 

 

 

 

 



그리고, 레벨2 급 주행보조 기능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FCA, FCW, LKA, LFA, LDW, HBA, DAW, ISLA 등 다양한 주행보조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2열 시트 구성 및 공간입니다.

소형 SUV 특성 상 공간이 아주 넓은 건 아니지만, 두 명이서만 타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아, 시트 폴딩도 당연히 지원하고요!

평평하게 되는 건 아니지만, 공간 활용도 면에서 폴딩이 되고 안되는 차이가 크니까요.

 

 

 

 

 

 

 

총평입니다.

국내에 출시만 할 수 있다면, 베뉴 보다 더욱 신선한 디자인과 알찬 구성 등으로 꽤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또, 셀토스 가격이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유인할 수 있는 좋은 차량이라 생각도 되고요.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현대 = 기아 이기 때문에, 베뉴의 밥그릇을 뺏아올 것이 분명한 차량을 구태여 도입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도나 중국에서만 팔기에는 조금 아쉬운 차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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