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BYD 씰(SEAL) 사양별 비교 및 실제 전시차 모습 둘러보기

놀아주세요 2024. 3. 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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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출시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BYD 씰 이라는 모델에 대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국내에 BYD가 수입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는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고, 그리고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SUV인 Atto3가 수입되지 않을까?

그렇게 혼자 추측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리는 소식을 종합해 보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고성능인 BYD 씰이 먼저 수입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저가형의 중국차 이미지를 조금 탈피하려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BYD 씰이 어떤 모델이 있는지, 그리고 중국에서 판매되는 실제 차량의 사진을 한 번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BYD 씰은 중국 내에서 많은 사양이 존재하는데요.

첫 번째는 550km 기본형

씰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모델입니다.

가격 : 189,800 위안

모터 출력 : 150kW(204마력)

제로백 : 7.5초

배터리 용량 : 61.4kWh

주행가능거리 : 550km

 

 

 

 

 

 

 

다음은 550km 고급형입니다.

기본형과 기본적으로 스펙은 동일하지만, 옵션이 조금 더 많은 녀석입니다.

가격 : 202,800위안

모터 출력 : 150kW(204마력)

제로백 : 7.5초

배터리 용량 : 61.4kWh

주행가능거리 : 550km

 

 

 

 

 

 

 

다음은 700km 롱레인지 모델입니다.

조금 더 출력이 높은 모터와 더욱 큰 배터리 용량으로 주행가능거리를 대폭 늘린 모델입니다.

가격 : 222,800 위안

모터 출력 : 170kW(231마력)

제로백 : 7.2초

배터리 용량 : 82.5kWh

주행가능거리 : 700km

 

 

 

 

 

 

 

다음은 700km 퍼포먼스 모델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동일한데, 모터 출력을 대폭 끌어올린 모델인데, 신기하게 주행가능거리는 동일합니다.

가격 : 239,800 위안

모터 출력 : 230kW(313마력)

제로백 : 5.9초

배터리 용량 : 82.5kWh

주행가능거리 : 700km

 

 

 

 

 

마지막으로 650km 퍼포먼스 모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4가지 사양이 모두 후륜구동(싱글모터) 사양이었다면, 이 녀석은 고성능 모터 2개를 탑재하여 4륜 구동으로 작동합니다.

물론, 주행거리는 소폭(?) 감소를 하였고요.

가격 : 279,800 위안

모터 출력 : 390kW(530마력)

제로백 : 3.8초

배터리 용량 : 82.5kWh

주행가능거리 : 650km

 

 

 

 

 

 

 

일단 다섯 가지 사양 중, 어떤 사양이 들어올지는 몰라서, 제 임의대로 하나 골라보았습니다.

700km 고성능 버전입니다.

중국 기준 주행가능거리가 워낙에 뻥이 심해서, 550km 은 한국에 들어오면 인기가 없을 것이 확실하고,

700km 사양이 들어와야 국내 기준 500km 정도는 나와 줄 것이고, 가격도 적당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4륜구동 고성능 모델은 가격이 너무 비싸고요.

 

 

 

 

 

 

 

우선 차량의 크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전장 : 4,800mm

전폭 : 1,875mm

전고 : 1,460mm

휠베이스 : 2,920mm

한국에서는 중형에 해당되는 차량 크기입니다.

 

 

 

 

 

 

다음은 디자인입니다.

사실, 디자인을 제가 평가하기는 조금 그렇고요.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차량 디자인의 모티브입니다.

BYD는 차량 시리즈를 크게 왕조와 해양 시리즈로 나누는데, BYD 씰은 해양 시리즈입니다.

그리고, 씰의 정확한 중국 이름이 海豹 = 바다표범인데, 이것만 보아도 디자인의 모티브가 어디인 지 감이 오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타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느낌의 디자인은 아닙니다.

적어도 카피 논란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겠구나 싶네요.

 

 

 

 

 

다음은 실내입니다.

실내 인테리어 색상도 고를 수가 있는데, 제가 참고한 색상은 블랙입니다.

사진이 조금 더 잘 나온 것도 있고, 고성능 모델에는 블랙 + 스웨이드가 어울린다고 생각하거든요.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실내 인테리어 구성은 10.25인치 계기반 + 15.6인치 센터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구성입니다.

레이아웃 자체는 타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구성이고요.

 

 

 

 

다만,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나 센터 콘솔 등의 디자인은 여전히 독특합니다.

 

 

 

 

 

 

다음은 1열 도어 트림 및 시트 구성입니다.

현악기 흉내를 냈던 BYD 아토3 와 비교한다면, 이 정도면 차분한 수준이네요.

 

 

 

 

 

 

 

다음은 2열 도어 트림 및 시트 구성이고요.

전기차여서 그런지, 2열 실내 공간은 상당히 넓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렁크 사진입니다.

폴딩도 지원하니, 트렁크 공간 활용도도 괜찮아 보입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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