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폭스바겐 사기타 유출 - 제타 롱휠베이스 버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2026 사기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포스팅을 짧게 해볼까 합니다.

사기타는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폭스바겐 제타의 롱휠베이스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가 되었던 멕시코산 제타의 길이를 늘리고, 고급화를 한 버전입니다.

 

 

 

 

우선, 국내에 수입되었던 제타에 대해 살짝만 말씀을 드리면, 위 사진의 모델이 국내에서 인기가 많았던 7세대 제타입니다.

2018년에 출시를 한 모델이고, 국내에는 2020년부터 판매가 된 모델입니다.

 

 

 

 

 

 

그리고, 위 사진은 7세대 제타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2021년에 출시하였고, 국내에서는 2022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 미국에서 공개된 제타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버전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판매가 안되기도 하였고, 제타 자체가 인기가 많은 차량은 아니라,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소식에 대해서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찌 되었든, 다시 제타가 수입이 재개가 된다면, 아마도 위 모델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오늘은 수입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페이스리프트를 한 중국형 제타, 사기타 페이스리프트를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26년형 사기타는 이미 차량 외부 디자인 자체는 중국 공업정보부 등록 사진이 유출되어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 보셨을 수도 있는 디자인입니다.

다만, 이번 유출의 특징은 공장에서 사진이 유출되었다는 점,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됨과 동시에, 라이팅 또한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디자인의 특징만 짧게 설명을 드리면, 북미형 제타는 신형 폴로의 디자인을 가져온 것 같다면,

중국형 제타는 폴로 보다는 티구안의 디자인 요소를 조금 더 가져온 듯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차량 포지션 자체가, 북미에서는 엔트리급 소형 SUV라면, 사기타는 중국에서 고급형 준중형 세단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북미형도 동일하긴 하지만, 관통형 테일램프 또한 적용이 되었고, 일루미네이팅 로고를 트렁크에도 적용하였습니다.

 

 

 

 

 

 

측면부는 플러시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여, 한 단계 높은 급의 감성 또한 줍니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는 실내 인테리어도 함께 유출이 되었다는 점인데요.

특히 더 중요한 건, 북미형은 실내가 바뀐 것이 크게 없는데, 중국형은 변화가 엄청나다는 점입니다.

 

 

 

 

 

 

계기판은 10.25인치 풀 LCD 디스플레이

 

 

 

 

 

신형 폭스바겐에 적용되는 플로팅 타입의 대화면 센터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그리고 대형 센터 콘솔

 

 

 

 

 

 

그리고, 실내 도어 캐치 마저도, 전기차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북미형 제타 최신형 모델의 인테리언데... 중국형 사기타와 그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이 정도면, 그냥 아예 세대가 다른, 혹은 차량 급이 다른 정도로 보일 정도로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위 사진의 인테리어로 또 한 번 제타가 수입이 된다면, 제 생각에 더 이상 폭스바겐에는 희망이 안 보입니다.

차라리, 수입을 말던가, 아니면 중국형 사기타를 수입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