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커 001 - 차량 스펙 및 가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내년 초에 국내 수입 예정이라고 알려진 지커 001 이라는 모델에 대한 소개를 한 번 해드려 볼까 싶어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 지커 글로벌 / 지커 중국 ▼

우선, 자료의 작성 기준은 중국 지커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하였는데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지커 글로벌 홈페이지는 중국 홈페이지만큼 업데이트도 되지 않은 상황이고요.

거기에, 지커 001은 중국에서는 이미 26년형이 출시한 상황이라, 중국 홈페이지가 가장 최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중국 홈페이지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그럼, 지커 001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우선 차량의 세그먼트 먼저 한 번 보시겠습니다.

전장 : 4,977mm

전폭 : 1,999mm

전고 : 1,533mm

휠베이스 : 3,005mm

차량의 세그먼트가 슈팅 브레이크로, 세단과 SUV, 어디에도 포함이 되지 않는 포지션이긴 합니다만,

크기만 놓고 본다면...세단으로 본다고 했을 때 준대형 세단 기준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전기차 특성상 휠베이스는 또 매우 길어서, 무려 3m가 넘어갑니다.

 

 

 

 

 

 

이제 차량의 스펙을 한 번 살펴보려 하는데요.

우선, 전기차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플랫폼인데, 무려 900V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전기차들은 대부분 400V / 800V 플랫폼을 사용한 것을 감안하면, 태생부터 앞서 나가는 구조입니다.

 

 

 

 

 

배터리의 경우, 두 가지가 탑재가 되는데요.

95kWh 배터리 및 103kWh 이렇게 탑재됩니다.

 

 

 

 

 

 

 

덕분에 성능이 상당한데요.

후륜 구동 버전

최대 출력 : 370kW (503마력)

제로백 : 4.98초

 

 

 

 

 

 

 

 

 

 

4륜 구동 버전

최대 출력 : 680kW (925마력)

제로백 : 2.83초

국내 전기차 중 정말 빠른 축에 속하는 아이오닉5N 이 3.5초, 부스트 사용 시 3.4초라는 걸 감안하면, 성능 자체는 어마어마하다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충전속도입니다.

사실, 충전속도라는게 변수가 매우 많기도 하고, 충전기 성능도 많이 타서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1.32mW, kW로 환산하면 1,320kW 인데요.

e-GMP를 탑재한 현대 전기차들이 350kW 충전속도인 걸 감안하면, 뻥스펙이라고 해도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가격 보실까요?

맥스 / 울트라 / 울트라+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기본형인 맥스는 후륜과 4륜 선택 가능한데, 가격은 동일합니다.

2026 지커 001 맥스 : 269,800 위안

2026 지커 001 울트라 : 299,900 위안

2026 지커 001 울트라+ : 329,800 위안

 

 

 

 

 

 

 

 

 

 

 

실내 특징도 간단하게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가 차량의 전기차답게, 최신 사양 + 디지털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소재까지도 상당히 신경을 쓴 부분이 보이고요.

 

 

 

 

 

 

 

개인적으로 어마어마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건 29스피커, 2,680와트 출력의 스피커 입니다.

오디오로는 누구도 까지 않는 볼보 S90가 19스피커, 1,410 와트의 출력인데요.

뻥스펙 아니야?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일단 지커나 볼보 모두 지리 그룹 소속이라, 뻥스펙이라고 하더라도 그 성능은 상당할 거라 추측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볼보의 훌륭한 오디오 세팅 능력에 전기차의 고출력까지 가미된 엄청난 오디오 성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총평입니다.

사실, 스펙만으로는 깔게 없기도 하고, 지리 브랜드 특성상 그렇게 뻥스펙도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

볼보는 물론이고, 전기차로 꽤 이름 날리는 폴스타, 로터스 모두 지리 소속이니까요.

아만, 위의 볼보 / 폴스타 / 로터스 모두 중국티를 내지 않으려고 꽤나 노력한 브랜드인 반면,

지커는 누구나 알아보는 중국차인데다, 가격 또한 싸지 않아 국내 시장 반응은 냉소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 하자면, 국내에서는 크게 인기가 없는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도 한몫할 거 같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