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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캐딜락 CT6 풀체인지 - 크기 및 제원, 가격 등 상세 정보!

놀아주세요 2023. 5. 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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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차종은 풀체인지로 돌아온 2024 캐딜락 CT6입니다.

(2024 Cadillac CT6 full change)

 

 

 

 

현재 캐딜락 CT6는 북미 시장에서 단종이 되는 바람에, 한국 시장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는 단종이 되었으며, 중국 시장에서만 현재 제조,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차종 중 하나입니다.

다만, 한국에서도 한 번 되었던 적이 있는 차종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종이라 빠르게 신차 소식 한 번 전해드려 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제조 및 판매 모두 중국 상하이 GM이 하고 있기 때문에, 신차 발표회 역시 중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소식통이 제일 정확할 것 같아 중국 차량 설명을 그대로 가져와서 번역만 해보았습니다.

 

 

 

 

 

우선, 외부 디자인입니다.

캐딜락에서 예전에 공개한 에스칼라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잘 살려서, 플래그십 세단인 CT6에 잘 적용을 하였습니다.

차체 비율 또한 50:50을 유지하였습니다.

 

 

 

 



색상은 위 사진처럼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CT6의 크기입니다.

이번 캐딜락 CT6는 풀체인지이긴 하나, 차량 휠베이스는 그대로입니다. 차량 크기는

전장 : 5,223mm

전폭 : 1,890mm

전고 : 1,473mm

휠베이스 : 3,109mm

휠베이스가 구형 1세대 캐딜락 CT6와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단순 길이만 같은 것이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오메가 플랫폼을 재활용하였습니다.

 

 

 

 

 

https://jwcssed.tistory.com/121

 

2024 뷰익 라크로스 - GM 알페온이 이렇게까지 변했다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GM에서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한 2024 뷰익 라크로스를 주제로 얘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 GM 알페온 / 뷰익 라크로스 2세대 ▼ 한국에서는 뷰익 라크로스 보다는 GM 대

jwcssed.tistory.com

이는, 최근 GM 브랜드 중 하나인 뷰익 라크로스를 출시할 때도 동일한 경우였는데, 풀체인지가 아닌, 풀스킨체인지를 실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전기차로 가다 보니, 차량 플랫폼과 내연기관 개발보다는 기존 것을 재활용하여,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기존 CT6도 휠베이스는 워낙 넓었기 때문에, 더 이상 늘릴 필요도 없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다만, 그대로 재활용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일부 개량을 통화여 경량화 및 차체 비틀림 강성은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CT6 차대의 58%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실 이전 CT6 때부터 차량 크기 대비 무게가 가볍기로 유명한 차량이긴 했습니다.

참고로, 차량의 무게는 1,745 ~ 1,760kg입니다.

 

 

 

 

다음은 화제가 되고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기존 캐딜락이 구린 인테리어로 정말 욕을 많이 먹었는데,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위와 같고요.

색상은 트림에 따라 블랙과 레드, 그리고 베이지 총 3가지가 선택 가능하고, 디자인 콘셉트는 럭셔리 요트입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26가지 색상으로 준비가 되었고요.

 

 

 

변속기 레버는 기존에 센터 콘솔에 크게 자리 잡던 일반적인 레버 형상에서, 전자식 변속기로 바뀌었고, 위치도 스티어링 휠 컬럼뒤로 이동하였습니다.

 

 

 

 

도어 캐치 역시도 전자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도어캐치 주변부 트림 마감 역시도 기존 대비 훨씬 고급스럽게 바뀌었습니다.

 

 

 

 

추가로, 센터 콘솔 위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 디자인을 보석처럼 바꾸어 고급스럽게 꾸몄습니다.

플랫폼 개발에는 돈을 아꼈지만, 디자인과 소재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압권은 역시 디스플레이입니다.

무려 9K 해상도, 33인치 크기를 자랑하는 커브드 타입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캐딜락에서 이 정도의 디스플레이를 보려면, 에스컬레이드를 샀어야 했는데, 이제는 CT6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캐딜락 CT6에서 잘 하던 부분이 하나 있었죠? 바로 스피커입니다.

예전 CT6에 달려있던 보스 파나레이 34 스피커 시스템까지는 아니지만, AKG 19 스피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고, 시스템 출력 1400W를 냅니다.

 

 

 

 

또한, 헤드레스트에 장착된 스피커도 있고요.

 

 

 

 

시트는 열선 및 통풍 기능은 당연히 지원하고, 총 16가지 방향으로 움직이는 전통 시트입니다.

 

 

 

 

다음은 주행보조장치입니다.

최신 차량인 만큼, 23가지 종류의 운전자 주행보조 기능을 탑재하였고요.

 

 

 

 

국내에는 지원되지 않는 슈퍼 크루즈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슈퍼 크루즈 기능은 신형이 아닌 구형 모델에도 탑재되던 기능이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워트레인!

보통은 파워트레인을 제가 먼저 소개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소개가 늦었습니다.

이유는...바뀐게 없기 때문입니다.

플랫폼도 기존 것을 활용하였지만, 파워트레인 역시도 기존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후륜 구동 + 4기통 2.0T 엔진 + 10단 변속기

4륜이 없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현재로는 국내에 수입될 예정도 없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서스펜션은 MRC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가격!

359,700 ~ 469,700위안 입니다.

한화 한산시, 약 6700 ~ 8800만 원 수준의 가격대입니다.

구형의 가격대가 399,700 ~ 489,700 위안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가격이 내린 것인데, 이런 것 보면 중국 시장이 참 부럽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 녀석을 다시 한국 시장에서 보기는 힘들겠지만, 중국 시장에서만 팔기에는 조금 아까운 차종이라 늘 생각합니다.

넉넉한 크기 대비 가벼운 무게,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및 4기통 2.0T 엔진에서 오는 저렴한 유지비 등 나름 장점이 많은 차종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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